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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초 평생교육 프로그램 주민 큰 호응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7.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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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아이들만 다니는 곳이라구요? 요즘은 지역주민 누구나 필요한 정보를 배우는 평생교육의 장이 바로 학교입니다"



그저 '아이들만 다니는 곳'으로 인식되던 학교가 지역주민의 생동하는 산 교육장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4일 덕성초등학교(교장 박연춘)의 평생교육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는 성인에 대한 학교개방이 평생교육 차원에서 얼마만큼 커다란 교육체계의 변화를 이끌고 있는지를 잘 보여준다.



덕성초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평생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된 건 지난해 3월. 이 학교는 내년 2월말까지 2년에 걸친 운영프로그램과 운영설계도를 짜놓고 있는데 프로그램의 경우 퀼트 영어 노래부르기 컴퓨터 등 14개의 다양한 과정을 갖추고 있다. 강사도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나 경력자로 채

워 교육의 질을 높였다.



또 누구나 쉽게 평생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변 아파트단지마다 소식을 띄워 주민들의 발길을 끌어 모았다. 이곳에서 수지침 강사를 맡고 있는 김남돈씨는 "주민들이 자기의 고질병인 안면신경 마비증이나 축농증 등을 수지침을 이용해 직접 치료해 보겠다는 자신감을 보일땐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박연춘 교장은 "평생교육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성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학교가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울타리를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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