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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토끼 30마리 기증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7.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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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인 토끼를 방목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차평덕 안산시의회 의원이 자신이 직접 기른 토끼 30여마리를 초지동에 기증해 화제다. 신길동에서 음식점과 함께 농장을 운영하는 차의원은 『시골에 가면 토끼를 쉽게 대할 수 있는데 도심은 그렇지 못한 것 같아 이번 기회에 번식력이 강한 토끼를 방목했으면 한다는 생각에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의원은 특히 『도시지역 아이들도 시골 아이들처럼 쉽게 토끼를 대함으로서 현장학습을 통한 자연보호 의식과 동물사랑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차의원의 이 같은 희망에 따라 초지동사무소는 7일 환경대청결 운동에 참가한 주민자치위원과 통·반장 새마을 지도자 등이 함께 한 가운데 토끼 30여 마리를 인근 야산에 방목했다.



심재호 초지동장은 『삭막한 도시에 자연동물원 조성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방목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유치원 초등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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