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강한의원 서효석 원장이 지난달 10일 열린 제8차 세계화상대회 전시회에서 “편강탕”과 “편강환”을 출품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을 인정받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서 원장은 이날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참가해 자신이 직접 개발한 편강탕(便康湯)을 출품 인류의 고질병이자 불치병인 “비염 천식 아토피” 등을 깨끗하게 완치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서 원장은 전세계 30개국에서 총 3천9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양의 오나시스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훠진환 홍콩화상 회장을 비롯해 이종길 어메리칸스테이트대학 부총장과 이탈리아 중국 베트남 화상들을 만나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서 원장은 전세계 6천만명이 시청하는 중국 화교TV 인터뷰에서 “비염 천식 아토피는 낮지 않는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이 질환들은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해외에서 활발하게 교류활동을 하고있는 동포기업인들이 대거 참석한 제4차 세계한상대회 전시회에도 출품 우리 한의학의 우수성과 편강탕의 뛰어난 효능을 홍보했다.

특히 평소 편도선을 앓고 있는 서형진 해외동포무역협회 회장이 “편강탕을 복용하면 두달후 편도가 붓지 않는다”는 서원장의 말에 함께 대회에 참가한 신영교 재미실업가가 즉석에서 수입의사를 밝혔다. 미국 애틀랜타 KBS 방송에서도 편강탕을 수입 홈쇼핑에 띄우겠다는 의사도 적극 내비쳤다.

지난 10월 방문한 서 회장은 편도가 많이 들어갔다며 딸의 비염치료를 위해 3개월 복용할 수 있는 편강탕을 가져가는 등 다음달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서원장은 밝혔다.

이외 세계 20개국이 참여하는 미국식품협회로부터 강의초청을 받은 상태며 중국에서는 합작조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등 세계 20여국에서 편강탕을 복용하고 있다.

서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편강탕을 알리고 투자상담 효과까지 거두었다”며 “비염 천식 아토피는 충분히 완치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사실을 전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