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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덕축구팀 한·일 유소년 교환경기 참가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1.08.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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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광덕초등학교 축구부가 2002 월드컵 축구 공동개최국인 일본에서 한국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주게 됐다. 안산 광덕초등학교(교장 이강범) 축구부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본에서 열리는 한 일 유소년 교환경기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지난해 8월에도 한국 대표로 참가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문바 있는 광덕팀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한다는 필승전략으로 지난 4일 출정식을 가졌다. 동아일보사와 일본 아사히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15회 일본 전국소년 소녀 축구대회 및 2002년 월드컵 공동 개최기념 한국초등대표팀 초청대회는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16일부터 열린다.



광덕팀은 이 대회 출전에 앞서 지난 3월 한국초등연맹회장기 전국 축구대회에서 전국의 내노라하는 팀을 물리치고 교환경기 출전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지난 4일 서울시 선발팀을 초청 일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몸풀기에 들어간 광덕팀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반드시 앙갚음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광덕팀을 이끌고 있는 황영태 감독은 출사표를 통해 『지난해 비록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이번만큼은 꼭 우승하고 돌아오겠다』며 필승을 다짐하고는 『일본 국가대표팀이 한국축구를 넘보고 있지만 유소년 축구만은 우리 한국팀이 최강임을 다시 한번 입증시키겠다는 전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정식에서 광덕초등학교 축구후원회장인 안산시의회 홍장표 의원(안산시축구연합회장)과 김송식 안산시의회 부의장(안산시 50대 축구단장)이 후원회를 열어 3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이들 의원은 이날 『한국대표 출정식을 겸한 후원회』를 마련하고 각계에서 보내온 광덕팀 축구사랑 온정을 모아 학교장에게 전달하고 한국축구의 실력을 마음껏 뽐내달라고 격려했다.



이날 후원회에는 류인룡 안산교육장과 박선호 안산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함께 참석해 광덕팀 출정을 축하하고 안산의 명예와 한국축구의 수준높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달라고 거듭 격려했다.



광덕팀 축구 창단의 불씨를 지핀 홍장표 의원은 『지난 97년 팀이 창단된 이후 지난해에는 전국대회 3관왕에 오르는 등 선수들의 축구실력이 절정에 달해있다』고 자랑하고 『이번 대회서 월드컵 홍보와 함께 한국축구의 매운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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