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기독교연합회(연합회장 정철옥목사)는 지난 27일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제19차 안산시 복음화 대성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복음화 행사는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2001 안산 성령의 나타남』이란 주제로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개최되며 안산 소재 620여 교회가 참여하는 가장 큰 행사중의 하나다.



첫째날에는 영적대각성과 교회부흥의 밤으로 목회자가 총동원돼 미스바의 회개와 안산시 복음화를 위해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안산의 경제회복과 축복의 밤으로 안산 반월 시화공단의 경영인을 초청해 하나님의 축복을 기도했으며 29일 셋째날에는 관내 각급 기관장을 초빙 하나님 앞에 기도하고 축복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0일에는 불신이웃 초청 전도의 밤으로 대대적인 노방 축호전도를 통한 복음을 전달할 계획이며 마지막날 청소년 축복의 밤으로 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팀 140명을 초청 경배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을 갖는다.



정철옥 회장은 『안산지역 교회와 목회자가 사회의 비난의 대상이 되는 이때에 안산지역 15만 교인이 은혜받고 배가돼 30만 교인으로 교회가 성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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