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세계유명 전문 박람회에 다양한 품목으로 참가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지원은 물론 세계시장에 경쟁력을 갖춘 수출기업으로 육성 추진하는데 만전을 기해 나가고 있다. 도는 수출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주관으로 벨기에 일본 두바이 중국 홍콩 싱가폴 등 8개 국가에 독자적으로 국제박람회에 참가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에 활력소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도는 올 7월말까지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제박람회에 9회에 걸쳐 116개 중소기업체가 참여 상담 80848천불 계약 10892천불을 달성 해외시장 판로개척은 물론 수출 효자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가 올 7월말까지 국제박람회 참가실적을 살펴보면 지난 2월에 벨기에 브뤼셀에서 음이온공기 청정기 다용도 운반차 액자 악세사리 등 품목으로 참가 94건 16336천불 상담·계약에 이어 일본 동경에서 춘계선물용품 박람회에서는 핸드백 장식용품 등으로 하여 250건 5649천불의 상담·계약 아랍에미레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는 전기 냉온수기 화장솔 등에 대해 110건에 3646천불의 상담·계약 3월에 미국 디트로이트 자동차부품박람회에서 107건 28169천불 상담성과를 올렸다. 또한 지난 4월에 중국 홍콩에서 개최된 아태피혁원자재 박람회에 피혁원단가공기계 품목으로 참가 287건 6590천불 상담·계약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건축장식 박람회에서는 샤시 벽자재 시공기구 난방설비 등 품목으로 참가 197건에 3420천불의 성과를 올렸다.



이밖에도 지난 5월 1일부터 6월6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서울스포츠용품 박람회에 스포츠 의류 신발 모자 가방 등 품목이 참가 31건에 14648천불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도는 향후 계획으로 뉴욕국제보안 장비 동경전자 미국 라스베가스 자동차 박람회 등에 참가 수출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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