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찰서(서장 최성철)는 8일 ‘제7기 명예경찰 소년단’으로 활동중인 관내 초·중·고교생 80여명과 함께 서울 국립현충원을 참배하고 청계천을 견학했다. 소년단은 이날 오전 현충탑을 참배하고 전시관을 둘러본 뒤 엄숙한 마음으로 묘역에 헌화했다. 또 오후엔 청계천에 들러 생태환경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안산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가 명예경찰로 위촉된 학생들에게 자긍심과 함께 국가관 및 명예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안산경찰서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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