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력을 완성하는 방법은 ‘효소‘를 섭취하여 체질을 중화시키고 적절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왕성하게 하는 길 뿐이다.”서양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가 효소의 효능에 대해 한 말이다.
효소 효과의 탁월성으로 ‘효소욕’이 일본과 한의학에선 예전부터 알려져 왔는데, 안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고 해 찾아가 보았다.

안산지역에 유일한 효소 맛사지 전문점 피닉스 효소건강관리원에 들어서면 다른 맛사지 점의 향기와 다른 ‘청국장’ 냄새를 맡게 된다.냄새의 근원지는 효소가 발효되는 것으로 향을 맡는 것 부터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일본 최장수 나가노 현 마을의 장수비법으로 더 유명한 ‘효소욕’은 자연 발효된 3000여종의 천연약재와 250종류의 강력효소를 배합한 미생물이 배양된 나무 욕조안 ‘효소‘에 들어가 몸을 15분간 담근다.
이 때 미생물의 대사작용에 의한 당질 전분 분해열, 단백질 가수분해열, 지방 산화열 등에 의한 원적외선의 방출로 몸이 덥혀지면서 모공이 열리고 모공을 통해 효소와 미생물이 투과 돼 대사작용과 생리활성을 도와 몸의 자연치유력을 높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효소욕은 소화 흡수, 노폐물 분해 배출, 항염항균, 해독살균, 혈액정화, 세포재생 등 생리작용을 도와 몸을 가볍게 만든다.‘효소‘ 사랑이 누구보다도 큰 피닉스 효소건강관리원 김애리 사장은 효소의 효능을 여성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고 한다.

“일본 여행 갔을 때 효소욕법을 처음 알게 됐어요. 그 뒤로 ‘효소 전도사’가 됐죠. 정말 좋습니다. 피로회복, 산후조리, 하열…” 그래선지 이미 ‘알만 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고 귀띔한다.
찾아간 날도 낯익은 얼굴을 두명이나 만났다.

“이제 일반인들 차례예요. 죽는 날까지 아이스크림을 몰랐다면 그 맛을 모른채 생을 마감하게 되잖아요. 안타깝잖아요… 좋은 세상 모두 공평히 누려야죠” 역시 피닉스 효소건강관리원 김애리 사장은 ‘사장’이 아닌 ‘효소의 전도사’였다.

피닉스 효소건강관리원은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둘째, 넷째주 일요일을 제외한 연중 무휴의 철저한 회원제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의 403-8788
김미연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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