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상록구민들은 이제부터 출생이나 사망신고서를 가지러 일부러 관청에 방문할 필요가 없게 됐다.
이는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출생에서 사망까지 찾아가는 호적서비스’를 특수시책으로 금년 4월부터 연중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또한 금번 시책은 산후조리원을 찾아가 출산 전·후 산모와 산후조리원에 재원중인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신고 방법 등을 설명해주는 호적설명회를 갖는다.
첫 호적설명회는 오는 26일에 BM산부인과 아카데미 교실(상록구 이동 소재)에서 개최된다. 상록구 관내 산부인과와 장례식장 관계자는 “그동안 출생신고나 사망신고에 관한 문의가 많이 있었다”며, “호적신고서류를 비치하는 등 찾아가는 호적서비스가 구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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