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농업협동조합 여직원들로 구성 된 봉사 단체인 ‘군자농협 아리천사’가 또 다시 사랑의 날개짓을 펼쳤다.

‘아리천사’는 지난 9일 군자. 부곡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쌀 10Kg 100포 씩을 전달했으며 초지사회복지관과는 1:1 결연후원을 약속했다. 또한 행복나눔의 길 정신지체장애우와는 단체 후원을 맺었다.
군자농협 아리천사 강연선씨는 “‘아리천사’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농협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결성 된 단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리천사’는 지난 2005년 1월 처음 결성됐으며, 급여에서 소정의 금액을 공제하여 안산관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및 결연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는 안산시청에 쌀 20Kg 65포를 후원하여 아동복지시설 및 동가장 세대에게 전달했고 어버이날 안산, 시흥 노인정에 사랑의 떡 배달 및 농촌 일손 돕기 등 사랑 나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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