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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와동(동장 임흥선)이 지난 15일 올림픽기념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안산시장기배 배구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와동 동장 임흥선은 “선수들이 연습장소 조차 없어 관산체육관등 멀리 떨어진 곳에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이런 값진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배문섭 감독이 이끈 와동이글스 남자 배구단은 ‘배구를 사랑하는 모임’ 으로 순수 동아리 형태로 그 동안 운영되어 왔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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