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자전거를 타면서 건강도 다지고 행복도 나누세요”
안산 동산교회(담임목사 김인중)가 5월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호수공원 야외공연장과 사동 챔프카경주장에서 자전거타기 시민축제인 ‘제1회 동산 자전거페스티발’을 개최한다.

동산교회 교인은 물론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데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부대행사와 푸짐한 선물도 준비돼 있다.

이날 오전 9시 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물놀이 공연과 개회예배에 이어 10시부터는 챔프카경주장에서 ▲3~4인용 자전거 릴레이대회 ▲한마음 자전거타기 ▲거북이 자전거경주 ▲3인 세발자전거타기 ▲S자코스 빨리타기 등 이색적인 행사들이 시민화합 한마당으로 펼쳐진다.

또 현장에서는 ▲이동 입체영화 상영 ▲페이스페인팅 ▲매직풍선 만들기 ▲사진 콘테스트 ▲자전거 배우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와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행사 참가자를 위해 ▲자전거(112대) ▲자전거용품(헬멧, 열쇠, 펌프) ▲영화관람권(200매) ▲행사용 조끼(2천명)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동산교회는 “어린이날을 맞아 자전거를 타고 전해오는 행복을 온 시민이 함께 만끽하길 바란다”고 행사취지를 밝혔다.

문의 : 동산교회(400-1111)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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