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한춘복) ‘교통안전 그림·글짓기 대회’가 지난 28일 노적봉 폭포공원에서 열렸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실시 된 이번 교통안전 그림. 글짓기 대회는 교통사고 줄이기에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25개 초등학교 어린이 500여명 참가했다.

이날 대회는 운문, 산문, 그림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교통안전’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내가 경찰돼기’, ‘포돌이·포순이와 추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식 프로그램을 준비돼 학생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 이광길씨는 “경찰서가 주관한 글짓기 대회 참가는 처음”이라며
“경직된 이미지의 경찰 모습이 아닌 친절한 모습의 경찰관 이미지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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