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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화호 하류에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324호 수리부엉이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수리부엉이는 멸종위기 2급의 보호조류로 맹금류의 먹이사슬 중 최상위층에 존재하는 밤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 우는 몸길이60~70cm의 크기에 날개를 펼치면 1m50cm의 올빼미과 조류 중 덩치가 가장 큰 새다. 주로 암벽에 서식하며 토끼와 꿩, 뱀, 쥐 등을 먹이로 한다.
사진 안산시청 공보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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