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가 농업기반시설물의 품질 및 기술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43개 시공회사 240여명이 참석했는데 경진대회에는 농기공의 전국 9개지사 87개지부 5개사업단에서 시공중인 33개 회사 43개팀이 참가해 열띤 품질경쟁을 펼쳤다.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전문지식 현장품질관리상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 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선 롯데건설(주)이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금상 계룡건설 화남건설 *은상 금강기업 새한건설 *동상 동부건설 삼풍건설 *장려상 금강기업 대운산업개발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농업기반공사는 농업기반시설물을 시공하는 품질관리실태를 파악 농어촌연구원의 기술력을 접목해 농업기반시설물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지난 98년부터 품질관리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기간엔 롯데건설(주)와 (주)대우가 수로교 상부구조 격간시공과 바닥보호 돌망태 시공법에 대해 각각 사례를 발표한데 이어 전문가 특별강의도 진행됐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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