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북동(북8통) 종현마을에 위치한 안산대부도정보화마을(위원장 최인모, 38세)은 2004년 9월 센터를 개소해 올해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주민참여,소득증진,정보화교육,우수사례 등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대부도정보마을은 정보이용 생활화를 토대로 체험관광과 마을특산품의 전자상거래를 통해 소득을 크게 증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정보격차 해소, 소득증진, 자율운영 역량 등 전반적으로 한 단계 성숙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도정보화마을은 2005년에 우수마을로 선정돼 5천만 원의 사업비를 받았으며, 2006년 평가에서도 우수마을로 선정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한 전국 280개 정보화마을의 운영성과를 파악하고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여 확산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이 미흡한 부문에 대한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실시함으로써 정보화마을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부도정보화마을 체험관광(갯벌체험, 낚시체험, 포도체험, 주말농장)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대부도정보화마을 홈페이지(http://daebudo.invil.org)에 접속하여 상담 및 안내를 받으면 된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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