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강항원)은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백성운 경기도행정부지사와 허범도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 방태용 기업협의회 회장(알파침대 대표이사)을 비롯 중소기업지원관련기관과 협의회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경기신보의 기업협의회는 조합 당시 최고의결기관이었던 대의원제도를 이어받은 것으로 보증업체의 고충 대변과 보증제도의 개선 등 중요기구였다.



2000년 3월 특별법인 지역신용보증재단법의 통과로 폐지되었던 대의원제도는 이후 당사 대의원 등 업체의 요청으로 지역경제활성화 회원간 상부상조 및 친목증진 정보교환 회원사에 대한 경영지원활성화를 주요 목적으로 6개월 이상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창립 총회를 가졌다.

<장기준기자 gijun@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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