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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동, 나대지 개간 농작물 수확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7.08.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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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성학)는 초지동사무소(동장 강대윤) 직원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는 나대지(초지동 728-4번지 / 약 560㎡)를 개간하여 열무, 상추, 고추 등 재배하여 수확했다.

수확한 채소 20박스는 지난 6일 관내에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불우이웃 20가구에 1박스씩 전달했다. 또한, 이번에 수확한 곳에 배추를 심어 가을에 불우한 이웃에게 김장을 담아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나누어 줄 계획이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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