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초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임금) ‘어르신 대학’, ‘한글배움터’는 9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한가위 잔치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노록 송편만들기, 옛 생활과 놀이 체험 등의 ‘전통문화체험’을 지역주민과함께 할 수 있게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들이 마련했으며, 독거노인 돕기 천연비누 판매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조임금 관장은 “지역주민들간의 소통의 장과 명절이 더 쓸쓸한 독거노인돕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초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일 ‘저소득가정 자녀 학자금 마련 바자회’를 복지관 후문 주차장에서 열 예정이다. 바자회 수익금은 2008년 초지종합복지관의 재가대상자와 자활사업 참여자 자녀의 대학입학금으로 쓰이게 된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