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새마을회(회장 김태욱)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가 지난 14일 화랑유원지 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쌀 나누기 행사는 새마을회가 지난 7일 열린 해바라기 축제에서 아이스크림, 옥수수 등 25개동 남.녀 지도자들이 판매한 수익금으로 조성돼 마련됐으며 쌀 10kg 115포를 시에 전달했다. 기증된 쌀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여진다.

새마을협의회 이문우 회장은 “일부가 아닌 안산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 하는 새마을회가 되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잔이마트가 제공한 세탁세제 115포도 함께 전달됐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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