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록경찰서(서장 한춘복) 내에 노천카페가 14일 문을 열었다.

한춘복 서장의 건의로 3주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성된 상록경찰서 ‘노천카페’는 민원인 및 직원 모두 이용 가능하다.

노천카페의 명칭은 공모를 통해 추후 정해 질 예정이며, 관리는 각 과에서 하게된다. 또한 각과의 특성을 반영 한 인테리어도 추친중이다.

한춘복 서장은 “시민들이 경찰서를 어렵고 경직 된 곳으로 인식하고 있어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법을 구상하다 노천카페를 떠올려 추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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