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고잔 푸르지오 6차 아파트 입주 2주년 행사가 지난 19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열렸다.<사진>

이번 행사는 입주민 노래자랑과 태권도 격파대회, 댄스경연, 초청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최우수 노래자랑 수상자에게는 30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됐다.

또한 이날 내빈으로는 장경수 국회의원과 지역구 시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단지내 야시장도 마련돼 행사를 더욱 원활하게 이끌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재신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아파트 입주민 간의 거리가 더욱 가깝게 좁혀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입주 2주년 행사에 추운 날씨에도 많은 입주민들이 참여해 기뻤다”며 “안산에서 제일 살기좋은 아파트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지오 6차 아파트는 지난 2005년 8월 입주를 시작해 현재 23개동 1790세대 약 5천여명의 주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단지내 4만여 그루의 꽃과 나무가 심어져 쾌적한 주변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간의 산악회, 축구동호회, 부녀회 노래교실, 새싹가꾸기 노인회 등 활발한 친목도모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최영석 기자  bluepe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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