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배석홍)는 지난달 31일 안산소방서 훈련장에서 화재 발생 시 초동대처 능력 향상과 재난 대응능력 강화 및 겨울철 방화환경 위한 ‘2007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공무원 40명과 전년도 우승팀인 고대안산병원직장자위소방대를 포함한 안산시 관내 22개 직장자위소방대와 의용· 여성소방대원 4백여명이 참여했으며, ‘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소방호스운반’ 등으로 구성해 경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우승은 자위소방대 부문 ‘삼화페인트’, 의용소방대 부문 ‘수암지역대’, 여성의용소방대 홍보반이 차지했다.

배석홍 서장은 “대회를 계기로 한층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진압 기술능력을 습득해 각종 재난사고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저작권자 © 안산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