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18일 초지동에 위치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방문해 장애인들을 위로 격려했다.

부인 김윤옥 여사는 이날 오전11시 박순자 국회의원과 가수 설운도, 강기태, 김교환 시의원, 한나라당 관계자 등과 함께 재활작업장을 찾아 일하고 있던 장애인들과 나란히 앉아 직접 체험시간을 가졌다.
이후 김 여사는 장애인 재활작업장의 관계자의 안내로 1층의 작업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의 격려한 뒤 기념촬영 했다.

이날 김 여사는 작업실에 들러 20여분간 직접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부품을 조립하면서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이명박 후보를 꼭 찍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 여사는 지난 12일 박순자 의원과 한나라당 여성위원 등 1백여명과 함께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현장을 방문, 해변에서 백사장 기름띠 방제작업을 벌였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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