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지부장 김재천)는 지난 2일 안산시청을 방문해 박주원 안산시장에게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산 상록미 20kg 100포(4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협중앙회 안산시지부는 지난해 6월과 9월에도 <사랑의 쌀>을 구입해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왔었다. 전달받은 쌀들은 관내 저소득가구 100세대에 고루 배분될 계획이다.

김재천 지부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오늘 기증된 쌀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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