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영양사회는 27일 안산시청을 방문해 박주원 안산시장에게 독거노인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돕기 김치 1200kg (2,76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김치는 지난 12일 안산시영양사회에서 중앙동의 한 카페에서 주최한 ‘독거노인들을 위한 일일카페’의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2년에 한번씩 꾸준하게 독거노인들을 위한 행사를 통해 김치 등의 후원금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10kg들이로 포장되어 독거노인 총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단원구청과 상록구청에 각각 600kg씩 전달됐다.

안산시영양사회는 이외에도 평소 경로당에 나가 식사대접을 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안산시 <작은사랑 큰보람 나누기> 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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