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의원은 이날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입법활동 및 정치개혁 등 6대분야 21개 성과, 테크노파크유치, 소사-원시선 확정, 석수골역 설치 등 지역 발전을 위한 10대 성과 등을 보고하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민원, 정책제안 등을 수렴했다.
천 의원은 12년간 ▲서민·중산층을 위한 민생안정 ▲정치개혁과 부패 척결을 통한 깨끗하고 바른정치 실현 ▲안산 발전을 위한 국책사업 유치 등 크게 3가지 목표로 의정활동을 해왔다고 소개했다.
천 의원은 또 민생을 위한 입법 성과로 상가임대차보호법 제정, 개인채무자회생법안 제정, 이자제한법 부활 등을 제시했으며 바른 정치를 위한 의정활동으로 부패방지법과 돈세탁방지법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천 의원은 “민생안정을 이루려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 수 있는 ‘중소기업천국’이 돼야 한다”며 안산테크노파크 유치, 수도권 유일의 한양대 안산캠퍼스 산학협력중심대학 지정, 반월·시화공단 혁신클러스터지정 등을 성과로 소개했다.
또 안산발전을 위해서는 지난 ‘96년 이후 12년 동안 총 4,821억원의 국고 보조금을 확보했으며 소사-원시선 복선전철 확정, 석수골역 설치 등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꼽고, 신안산선 노선이 안산으로 조기에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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