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기초노령연금 특례대상자(국민기초수급자와 경로연금수급자 433명)가 포함된 것인데 관내 만 70세 이상 전체 노인인구 2만4천450명의 64% 수준이다.
단독 노인의 경우 소득에 따라 매월 2만~8만4천원까지 받게 되고 부부가 동시에 받는 경우는 각각 20%씩 감면되어 매월 4만~13만4천원 범위에서 받는다.
기초노령연금은 2007년 12월21일 기준으로 소득이 단독노인 월 40만원 이하, 부부노인 월 64만원 이하여야 받을 수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10월15일부터 11월말까지 신청 노인 1만2천498명을 대상으로 금융자산조회를 통해 부적격자 1천154명을 제외시키고 특례대상자 4천332명을 포함해 총 1만5천676명을 제1단계 수급대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작년 12월 이후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한 만 70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적격심사를 거쳐 오는 2월에 소급해 지급하고 2단계 대상자는 오는 4~6월 만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7월부터 연금을 지급한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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