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여의도 당사에서 2차 회의를 갖고 공심위 인선안을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은 최고위 의결을 목표로 최종안을 준비해서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선기획단은 이날 공심위 위원수를 11명으로 구성하기로 하고 외부인사 6명, 당내인사 5명을 참여시켜 외부인사의 비율을 과반으로 하기로 했다. 외부인사는 학계, 법조계, 문화계, 재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골고루 영입하기로 했다.
당협별 여론조사는 여의도연구소에서 실시하되 현역의원의 경우 외부 여론조사기관 3곳에서 함께 여론조사를 진행해 연구소 자료와 함께 반영하는 내부방침을 정했다.
총선기획단은 오는 20일까지 공심위 추천을 받아 오는 21일 3차 회의를 열고 인선안 초안을 확정활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15일 중국 외교부 부부장을 지낸 왕이 중국특사를 만나 환담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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