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상록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임종응 전 시의원<사진>은 “지역구 국회의원은 해당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인물이 선출돼야 한다는 것이 상식”이라며 더 살기좋은 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정치를 하면서 줄곧 안산에 대한 미래와 안산이 더 살기좋은 도시로 성장하는데 고심해왔고 안산의 교육과 문화발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또 지난 8년간 시의원으로 재임하면서 안산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본적인 경험을 축적했고 반월공단 경영인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중소기업경영의 어려움과 발전방안도 알게 됐다“며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안산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신안산선 유치와 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 해양관광도시 등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많은 정치인들이 이당 저당 옮겨다닐 때 저는 오직 한나라당과 안산을 지켜왔다”며 “지역구 국회의원은 지역의 인물이, 정당을 지켜온 신임있는 인물이 돼야 한다”며 자신이 안산발전을 이룰 최적의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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