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 (본부장 류재흥)는 지난 31일 우리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서부산단선도기업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시흥시와의 협조하에 지역 불우이웃을 선정하여 가래떡 220상자(440만원상당)를 저소득층 가정 및 저소득 노인 다수거주지역 경로당 10개소, 아동양육시설 및 공동생활가정 27개소에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전달했다.

류재흥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그 동안 노력해 왔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보면 아직도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있음을 느끼게 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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