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녹색소비자연대, 안산YMCA, 풀뿌리환경센터가 성포동 선경아파트·예술인아파트·주공10단지 부녀회, 성포동 주민자치센터와 함께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들 시민단체들과 선경아파트·예술인아파트·주공10단지 부녀회, 성포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8일 성포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성포동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에 협약 한 뒤 에너지 절약프로그램에 참여 할 것을 밝혔다.

협약식 이후에는 매월 주민들이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에너지관련 현장 견학과 전년 동월 대비 20% 전기에너지 절약하기 운동과 아파트별 플러그를 뽑기 운동이 펼쳐진다.

안산 녹색소비자연대 유미화 사무처장은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마련하고 있는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에 시간이 지날 수록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반갑다”며 “이번 운동으로 기존보다 70%이상 절약하는 등의 가정도 있어 계속해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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