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채용되는 직원은 전략사업부장을 포함해 총 6명을 공개채용하게 되며 오는 9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서류전형 후 인사위원회에서 면접전형을 거쳐 이사장이 채용함으로써 임용절차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립 후 첫 직원 채용인 점을 감안하여 당장 시급히 필요한 필수인력만을 채용해 조직의 효율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로 했다.
부서별 모집인원은 전략사업부 2명(정원 4명), 환경인증사업부 3명(정원 5명), 지구환경사업부 1명(정원 3명)으로 각 분야별 특성과 직급을 고려한 응모자격 기준을 정하여 우수한 인력을 채용한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설립된 에버그린21은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고, 정관(안)에 대해 의회 동의, 발기인 대회, 설립허가 및 등기 등 착실히 준비해 왔었다.
에버그린 21은 경제·사회·환경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 및 보전사업을 추진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환경재단으로 사회구성원 전체가 환경보전과 에너지절약에 참여할 수 있는 에버그린 환경인증제의 인증기관으로써의 업무와 청정에너지 보급 확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연구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공개모집 내용은 안산시 지구환경과 지구온난화대책담당(☎481-2924) 및 안산시 홈페이지(http://www.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석 기자 news@wooriansa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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