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전희일)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청소년 주간행사로 ‘多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청소년주간은 보건복지가족부가 매년 5월 마지막 주를 청소년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多 Dream Festival’에서는 이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감안해 청소년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전문 작가들이 행위예술로 만든 창작 퍼포먼스를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호수공원 내 꽃풍의 언덕에서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열정 有’ 행사도 진행되는데 청소년 장기자랑, 사생대회, 축하공연(바비킴, 부가킹스), 댄스(투니버스쿠루, 런피플) 공연, 모범청소년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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