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산대안교육센터(소장 송화숙)는 4일 ‘대한민국,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자’는 주제로 경기국학원 고덕원 사무국장을 초청해 국학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으로 두뇌계발을 위한 뇌 체조, 주변국 이야기, 한국의 현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국의 동북공정, 한민족의 비전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교육생 박모군은 “역사는 항상 재미없고 따분하다고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고 보니 한국의 역사가 얼마나 자랑스럽고 훌륭한 정신과 철학을 지닌 민족인지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송화숙 소장은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바른 국가관과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도록 특강을 마련했다”며 “정기적으로 이런 국학교육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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