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진폐분야 진료 및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이번 워크샵에는 국내 유일 폐질환분야 연구기관인 직업성폐질환연구소와 한국산재의료원 산하병원 폐질환분야 의료진, 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의 진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국산재의료원은 의료재활 및 폐질환연구를 위해 재활전문센터, 진폐전문의료기관, 폐질환연구소 등을 운영중인데 2006년 인천중앙병원과 대전중앙병원, 2007년 창원병원과 순천병원에 재활전문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올해 안산중앙병원, 내년 태백중앙병원과 동해병원에 연차적으로 재활전문센터가 개소할 예정이다.
안산중앙병원은 2006년 4월 직업성폐질환연구소를 설립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드문 직업성 폐질환 분야 연구를 위해 임상연구, 조사연구, 연구지원 등 3개 팀 체제를 갖추고 진폐증, 직업성 천식, 간질성 폐질환, 직업성 폐암 등에 대해 진단 및 연구, 치료기법을 개발중이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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