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로부터 취업지원 민간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중인 안산상공회의소(회장 한우삼)는 13일 안산지방노동청 이보간 지청장, 안산종합고용지원센터 천병선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초지동 공단 이마트 4층에 새로 문을 연 산업단지 고용지원센터는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구인처 발굴 및 인재알선 △입주기업 직업수요 파악·알선 △노동행정 종합컨설팅, 채용대행서비스, 클린사업 등 정부지원사업 안내 등의 사업을 안산지방노동청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고용지원센터는 당초 안산지방노동청 안산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운영해 오다 안산상의가 지난 2월 노동부로부터 수탁자로 선정되면서 센터 사무실을 새로 개소했다.

한우삼 회장은 “현장 밀착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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