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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안산시 생활체육협의회장기 축구대회가 안산시 축구연합회(회장 홍장표) 주관으로 8일 시낭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중년부 27개팀과 직장부 22개팀 등 안산지역 94개 클럽팀에서 2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개막식에는 박주원 시장과 김호석 생활체육협의회장, 홍장표 축구연합회장(상록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홍장표 회장은 축사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 대회 4강전과 결승전은 오는 22일 펼쳐진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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