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CS 아카데미’ 교육이 공직자의 친절마인드 함양과 고객감동 서비스체계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4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내강사(직원 5명으로 구성)와 외부강사(삼성홈플러스 안산점 CS강사 윤정희)로 나눠 운영된 이번 과정은 교육효과를 배가하기 위하여 자치센터 등 민원부서를 직접 방문해 실시됐다.

이 결과, 39개소 720명에 대해 고객을 맞이하는 자세, 고객과의 대화 방법 등 민원현장에서 발생되는 실천사례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자체 교육성과 분석 결과 조사자의 84%가 향상된 교육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응답자의 61%는 한 가지, 39%는 두 가지 이상을 현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교육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석 기자  webmaster@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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