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제연 의원(얼굴·안산4)이 도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 선임됐다.

김 의원은 앞으로 1년의 임기동안 경기도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를 포함한도교육청 예산 등 약 21조원의 예산과 결산을 다루게 된다.

김 의원은 “경직성 예산을 제외하고 사업성 예산은 1천100만 도민의 입장에서 꼼꼼하게 챙겨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특히 소외된 이웃과 서민을 위한 복지예산이 편향되지 않게 쓰이도록 관리감독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안산시의 재정여건이 예전과 달리 어려움이 많아졌다”며 “안산시가 지원을 요구한 도 예산에 대해선 빠짐없이 배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경기도와 안산시의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예산이 계획되고 지출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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