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공과대학 AMP 제8회 총동문 체육대회가 지난 18일 안산공대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안산공대 AMP총동문회가 주최하고 19기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이기덕 회장을 비롯 강성락 학장, 송하영 19기회장, 김두훈 전 총동문회장, 내빈, 동문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 “열정으로 하나 되자”는 슬로건으로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성요셉성당(이동 소재)에 쌀 20kg 10포와 장애인 기거 시설인 사랑의 공동체(일동 소재)에 쌀 10포, 독거노인 시설인 월성경로당(월피동 소재)에 쌀 10포를 각각 전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축구, 배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종목에서 펼쳐진 체육경기에서 기수 종합우승은 17기가 차지해 트로피와 우승기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준우승은 11기, 3위는 9기에게 돌아갔다.

종합시상에서는 우승은 열정팀, 준우승 화합팀, 3위 우정팀, 4위 단합팀이 차지했으며 입장상은 20기와 11기가 1, 2위를, 응원상은 열정팀이 영광을 안았다.

특히 각 기수별 입장식에서는 대회 사상 가장 많은 원우들이 가장행렬을 연출, 특색있고 질서정연하게 입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11기는 말을 타고 입장,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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