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는 31일 올해 국정감사 기간 중 의정활동 및 환경분야 활동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국토해양위 소속 박순자 의원 등 10명을 2008년도 국정감사 베스트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의원은 ▲환경노동위 정진섭(한·경기 광주) 강성천(한·비례대표) ▲국토해양위 박순자(한·안산 단원구을) 김성순(민·서울 송파병) ▲보건복지위 임두성(한·비례대표) 유일호(한·서울 송파을) ▲지식경제위 이달곤(한·경남 창원) 최철국(민·경남 김해) ▲농수산식품위 조배숙(민·전북 익산) 강기갑(민노·경남 사천) 의원 등 10명이다.
이번 베스트의원 선정은 국정감사 기간 중 질의자료와 보도자료, 자료집 발간 및 현장 모니터링 결과를 종합평가한 뒤, 질의내용 및 환경활동분야의 질적인 중요도에 가중치를 적용해 선정됐다.
한편 (사)환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006년부터 국정감사 모니터링을 실시해 매년 베스트의원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장기준 기자 gijun@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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