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건소(소장 김태수)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암을 조기 발견 치료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유료 암검진을 실시한다.



오는 15일부터 연말까지 매월 첫째 셋째주 화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시 보건소에서 실시되는 이번 검진은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가 맡게 된다.



매월 첫째주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실시하는 검진항목과 검진비는 자궁암 5100원 자궁경부촬영 1만8000원 난소암(혈액검사)1만4000원 유방암(엑스선촬영)1만6700원 간암(혈액검사) 1만원 간염검사 외 7종 2만600원 심전도 4500원 전립선암 1만3300원 대장암 1만2800원 등이고 매월 셋째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의 검진항목과 검진비는 자궁암 5100원 난소암(혈액검사) 1만4000원 위암(위장촬영)1만9700원 간암(초음파)2만5000원 간암(혈액검사) 1만원 빈혈 3400원 간염검사외 13종 2만3500원 갑상선 검사 2만8700원 전립선암(혈액검사) 1만3300원 등이다.



검진항목은 희망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검진결과는 개별통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481-2556 34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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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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