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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08년 무자년 역사속으로
  • 최영석 기자
  • 승인 2008.12.24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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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오동에서 바라본 일몰 전경. 아파트 옥상위에 걸린 붉게 물든 태양이 아쉬움 속에 저물어가고 있다. 도로 위를 달리는 차량들은 일몰을 뒤로하고 전조등을 켠 채 복잡한 도로를 내달리고 있다.
이제 2008년 한해도 일주일 남짓 남았다. 어려운 경기침체로 모두들 움츠린 가운데 내년 기축년(己丑年)소띠의 해에는 희망 가득한 소식들이 전해지길 기대해본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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