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의 경우 전세보증금 2천500만원 이하인 영세민만 대상이었으나 이번 조치로 지역에 따라 4천만원과 3천만원 이하로 각각 상향조정 됐다. 지역별 보증금 한도는 수원·성남·부천시 등 과밀억제권역에 해당하는 14개시는 4천만원 이하 안산·오산·평택시등 기타지역은 3천만원이다.
대출대상은 전용면적 60㎡(18.1평) 이하의 주택을 원칙으로 하되 시장·군수가 지역여건을 고려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에는 85㎡(25.7평)이하 주택도 가능하다. 단 융자를 희망하는 도민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해 대상자로 선정되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은행(구 주택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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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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