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극복상 수상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경기도에서 3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등록장애인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장애인이어야 한다. 단 ‘경기도 장애극복상’ 또는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자는 후보에서 제외된다.
수상 후보자로 신청하려면 공적조서, 공적증명서류, 경력증명서, 복지카드 사본 등을 거주지 시군 장애인 담당부서나 도 장애인복지단체에 3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접수 서류를 바탕으로 시장, 군수, 도의원, 장애인복지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수상자 3명을 선정할 방침이다.
시상식은 4월 20일 제2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와 각종 강연회의 강사 등으로 초청받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최고득점으로 수상한 1인은 ‘올해의 장애인상 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 ‘올해의 장애인상’ 수상후보로 추천받을 수 있다.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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