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상공회의소 제10대 회장에 한우삼(65.얼굴) 현 회장이 재선됐다.
한 회장은 20일 열린 제46차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돼 2012년 3월까지 회장직을 맡게 됐다.

그는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1년 태양금속공업(주)에 입사, 2003년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고 지난해 3월 제9대 안산상의 회장에 취임한 바 있다.

한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변화와 혁신을 통해 회원사를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회원사 서비스를 강화시키며, 의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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