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당(대표의원 윤화섭) 의원들이 12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안산이 지역구인 윤화섭.이대근 의원 등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수원중앙양로원을 찾아 시설 안팎을 청소하고 어르신 프로그램 보조, 말벗 해드리기 등 봉사활동을 한데 이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수원중앙양로원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65세 이상인 어르신들을 돌보는 복지시설로 실비요양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161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다.

윤화섭 대표의원은 “체감경기가 어려워질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소홀히해서는 안된다”며 “의정활동에 더욱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 정책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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