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소리’로 통합하는 제6회 밀알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다.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은 매년 장애인 주간에 세계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를 초청해 밀알콘서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장애를 극복하고 세계 정상급 연주자로 우뚝 선 출연진을 통해 경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장애인 연주자와 비장애인 연주자들이 소리로 통합하는 자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통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www.ansanrehab.or.kr) 또는 전화(403-0078(내선 112번))로 문의하면 된다.

강형민 기자  khm@ansans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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