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노동사무소는 10일 안산상공회의소 4층 회의실에서 안산.시흥지역 125개사 노사대표 206명을 상대로 2002년도 노동정책 및 임.단협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정구 안산지방노동사무소장은 이 자리에서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위해선 임.단협의 조기타결이 필요하다"며 "월드컵 이전 무분규선언 등 노.사화합 행사를 개최해 신노사문화 확산과 노사 한마음 공동체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2002년도 노사관계 여건 및 임.단협 방향설명 산업안전.보건분야 노동정책 설명 등 소관업무별 담당과장의 올해 노동정책 설명과 노사대표의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형민 기자 khm@ansanilbo.com>

최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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